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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이미테이션게임 재미있는영화 한편 봤습니다

영화추천 이미테이션게임 재미있는영화 한편 봤습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영화추천해드릴려고 합니다.

이미테이션게임이라고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나와서 화제였던 영화입니다.

이미테이션게임은 영화에서 나오는 튜링 교수의 논문제목입니다.

이미테이션게임은 기계인지 사람인지 그것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논문입니다.

튜링교수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된 데에는 계기가 있습니다.

 

 

[ 영화추천 이미테이션게임 재미있는영화 ] 

 

튜링교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라디오 공장에서 일하게 됩니다.

평범해 보이는 라디오 공장은 국가의 보호아래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나치의 암호를 푸는 작업실이었습니다.

독일나치는 매일 암호를 만들어 공격작전을 펼칩니다.

그러니까 암호를 풀기만 한다면 독일군의 공격을 예측할 수 있고 영국군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파이누명, 지원비 부족, 팀워크 부족등의 문제들을 겪지만 튜링교수는 암호를 해독하는 기계를 만들어 해독에 성공합니다.

그 기게의 이름은 크리스토퍼입니다.

 

 

 

 

[ 영화추천 이미테이션게임 재미있는영화 ]

 

크리스토퍼는 튜링 교수에게 학창시절 암호에 대해 알려 준 친구입니다.

튜링교수는 자신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크리스토퍼를 사랑하게 됩니다.

크리스토퍼는 남자라서 크리스토퍼를 사랑하는 것은 동성애라 불법이지만 튜링교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고백을 하려고 하는데, 크리스토퍼가 결핵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합니다.

하일 히틀러라는 반복되는 단어를 이용하여 암호를 해독했을 때는 정말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 영화추천 이미테이션게임 재미있는영화 ]

 

암호를 해독할 때는 멋있엇지만 어린시절의 아픔을 알고 나니 안타까웠습니다.

나중에 튜링교수는 한 남자에게 성관게를 강요했다는 죄로 화학적 거세를 당하게 됩니다.

화학적 거세를 당해서 손을 떨고 다리를 저는 튜링 교수의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감옥에서 2년의 형을 살아도 되는데 왜 거세를 선택했는지 묻는 조안의 말에 감옥에 가면 연구 못하잖아 라고 말하는 튜링교수가 대단했습니다.

천재들의 삶은 비극이라고 하죠.

 

 

 

[ 영화추천 이미테이션게임 재미있는영화 ] 

 

그렇게 자신이 만든 크리스토퍼와 계속 연구를 하다가 41세의 나이에 자살을 하게 됩니다.

죽는 순간까지 자신이 기계인지 인간인지 전쟁영웅인지 혼란스러웠던 튜링교수입니다.

2차 세게대전을 그저 윈스턴 처칠의 공으로 여겼던 저는 승리의 원인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영국은 최근까지도 튜링교수의 존재를 암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튜링교수가 만든 튜링머신은 컴퓨터의 기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영화에서 많이 나왔던 대사가 생각납니다.

 

 

 

 

 

[ 영화추천 이미테이션게임 재미있는영화 ]

 

가장 생각지 못한 사람이 생각지 못한 일을한다 입니다.

이 말은 크리스토퍼가 튜링에게 튜링이 조안에게 조안이 튜링에게 한 말입니다.

저도 마음에 드는 말입니다.

모두가 평범하지 않다고, 거만하다고 말해도 결국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튜링입니다.

비록 튜링을 믿어주는 동료들이 없었다면 안됐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