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god 완전체 개성5인방

힐링캠프 god 완전체 개성5인방

 

함께하는 즐거움,

혼자만의 고독!

어제 힐링캠프 에는 god 완전체 등장했습니다.

노래와 옛이야기가 가슴으로 와닿는 시간이었네요.

 

응답하라1988 복고드라마가 인기를 얻듯이,

god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집니다.

 

키(key)를 잡고 있는 윤계상

 

[ 힐링캠프 god 완전체 개성5인방 ] 

 

3년이라는 시간은 인생을 바꾸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에게 3년 국방의의무는 그래서 피하고 싶은 부분이기도 할것입니다.

 

어떤이는 한국에 못들어오게 되었고,

어떤이는 두번 군대에 갔고,

어떤이는 감옥에 가기도 했죠.

 

god 역시 군대라는 변수가 계속 유지할수 없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윤계상!

 

어쩌면 모든 key는 윤계상으로부터 나올수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힐링캠프 에서는 윤계상씨가 이부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오해와 변명, 그리고 이해!

 

[ 힐링캠프 god 완전체 개성5인방 ] 

 

함께 계속가는것이 참 어려운 일입니다.

둘만도 그런데, 5명의 멤버!

하지만 어제 힐링캠프 에서 보여준 모습은 참 좋아보였습니다.

 

생각을 계속 정리해야 하는 윤계상씨가 다소 혼란스럽게 보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god 완전체 였습니다.

 

개성이 뚜렸해서 어우름이 좋은 가수.

 

• 맏형 박준형 - 듬직하게 팀을 아우른다
• 손호영 - 웃는다
• 윤계상 - 똘끼가 있다
• 김태우 - 막내다
• 데니안 - 정리한다

 

[ 힐링캠프 god 완전체 개성5인방 ] 

 

힐링캠프 어제 god 편에서는 위의 부분으로 정리되더군요.

차안에서도 이런 풍경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태우씨는 노래부르고,

박준형은 시끄럽다고 하고,

옆에서 손호영씨는 웃고,

윤계상씨는 다른 세계에 빠지고,

데니안은 정리를 하고,,,,,

 

그렇게 god 완전체는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겠죠.

힐링캠프 에서 보여준 모습은 좋았습니다.

 

[ 힐링캠프 god 완전체 개성5인방 ] 

 

깜짝 전화에서는 설현씨가 나왔죠.

삼촌팬들의 '심쿵'

 

손호영이 옛날엔 좋았고, 지금은 윤계상씨가 좋다고...

드라마에서의 여러 활약이 돋보이는 윤계상씨가 아무래도 인기가 많죠.

 

13년만의 완전체!

아마 god 본인들도 더욱 설레였을듯 합니다.

 

어찌 살았던지 간에 가슴속으로 차오르는 벅참이 있었겠죠.

북적거리던 현실에서 가만히 돌아봤을때 혼자라는 사실!

어쩌면 외로움일 것입니다.

 

나이와 함께 한층 성숙한 완전체! 그 음악을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 힐링캠프 god 완전체 개성5인방 ]

 

저마다의 개성이 뚜렸하기에,

오랜시간 함께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때의 느낌은 아니지만,

더불어 팬들도 나이가 올라갔으니 힐링캠프 god 반가움에 맞았습니다.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그노래, 그 가사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고 싶었던 힐링캠프 였습니다.

완전체!

역시 개별적인 부분이 아니라 god 자체의 매력이 물씬 풍겼던 힐링캠프였습니다.

김태우씨 공이 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