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영화

어쩌다어른 공감되는 조민기 김상중 이야기

어쩌다어른 공감되는 조민수 김상중 이야기

 

깔끔한 크리스마스네요.

미세먼지로 뿌옇던 부분들이 싹 가신듯 합니다.

맑고 투명함이 밖으로 나를 유혹하지만 아직 꿈지럭 거리고 있습니다.

 

어제밤에 본 TV이야기 하나 올려보려 합니다.

 

어쩌다어른

 

제목그대로 어찌하다보니 어른이 되어있는 이야기입니다.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 양재진 씨가 진행하고,

어젠 조민기씨와 현영씨가 나왔네요.

 

 

 

잘나가는 스타는 많아도,

성공하는 스타는 드물죠.

 

현영씨는 재테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죠.

살아보니 이말이 가장 부럽습니다.

 

결국에는 건강과 재산 두가지인듯 합니다.

저도 어쩌다어른 대열에 합류하다보니,

가끔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채널돌리다 만나게 되고 고정하게 되더군요.

 

김상중씨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하기도 하죠.

 

 

지인들이 말하는 어쩌다 어른이 된 김상중씨는 대학때부터 중저음으로 유명했다고 하더군요.

 

  • 그런데 말입니다.~~

선배나 교수보다 더 목소리를 깔고 다녔으니 안봐도 혹독한 대학생활이었을듯 합니다.

조민기 씨는 이민 문제로 일찍 전역했다가, 이민포기로 군대 재입영 한 사연을 이야기 하더군요.

 

싸이와 더불어 군대두번간 사나이!

현영씨는 아름다움과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

 

 

 

김상중씨는 요즘 훨씬 더 젊어지는듯 합니다.

에너지가 넘치게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유동근씨가 근엄한 역할만 하다가, 토크쇼 나와서 감성적 부분을 보여주는 것처럼,

양복보다 더 잘 어울리는 복장에 39금 토크를 할때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1인미디어시대...

 

 

어제 어쩌다어른 에서는 내년 트랜드 부분도 조금 짚어보았는데요.

1인미디어시대...

 

관심분야라서 조금 들여다 보았습니다.

눈에 들어오는것은 '욕설방송'....

 

역시 재미있는 발상...

저도 장난감 개봉기로 유튜브 동영상 올리는 분을 한분 알고 있는데 정말 대박이더군요.

자신만의 노하우 부분이 중요한듯 합니다.

 

 

 

대학을 졸업할때까지는 시간이 정말 더디게 가는듯 합니다.

그러다가 사회에 진출하고,

그러면서 정말 속도의 세상에서 살게되죠.

 

결국 시간을 느끼게 되는것은,

어쩌다어른 되었을때입니다.

 

할수 없는 것들이 하나둘씩 생기고,

도전하는 것이 아닌, 포기하는 것들이 생기는...

 

어쩌다어른

 

되돌릴수 없는 청춘!

그 시간이 저도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