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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일산화탄소 경보기 1만5천원 안타까운 서울대성고 강릉펜션사고

안타까움이 더 증폭되는듯 합니다.

1만 5천원이면 해결되었던 부분.


하지만 몰라서 그랬을 듯 합니다.

전국에 펜션에서는 오늘 아마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입하느라 정신없을듯 합니다.


안전에 대해 신경쓰는 사람들도 휴대용으로 하나정도 구입하겠죠.

가정에서도 필요합니다.


어쩌면 12월의 가장 히트상품으로 등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세상 참 아이러니한 일이죠.



경중에 따라서 다르겠죠.

요것은 캠핌매니아들이 들고다니는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 입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 1만5천원 안타까운 서울대성고 강릉펜션사고


가격은 6천원대 입니다.

저도 오늘 하나 구입하려고 오픈마켓을 뒤져 보았습니다.



4천원짜리도 있더군요.

몇십만원 짜리도 있습니다.


펜션이라면 적어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듯 합니다.

어찌보면 3명의 꿈많은 청춘을 앗아간 댓가 치고는 너무 작은 금액.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 한마디씩을 할것입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 하나만 있었어도 귀한 목숨을 살릴수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돈 만오천원.


펜션 주인이라고 돈아까워서 그랬을 리는 없습니다.

몰랐었겠죠.


어쩌면 보일러 회사들이 강제적으로 이런 장치를 하나 달아 주었더라면.

보일러 설치하면서 경보기 부분의 의무화 하는 부분을 만들었더라면.


이 모든것이 뭐뭐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강릉 펜션 사고는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새벽까지 놀다가 잠이 들었는데, 그 사이 일산화탄소에 영향을 받은듯 합니다.


강릉 펜션 주인이 발견한 시간은 오후 1시경.

그 사이에 소중한 서울 대성고 학생들은 일산화 탄소를 마시고 있었을 것입니다.


무색 무취의 일산화탄소.

일산화탄소 경보기 중요성을 저도 오늘에야 깨닫게 됩니다.



어느 한명도 현관쪽으로 향했던 이들이 없었다고 합니다.

강릉 펜션 사고에서 서울대성고 아이들이 자면서 일산화탄소를 전혀 인지 못했을 가능성을 이야기 해줍니다.


수면중에 있었다면 피할수 없고, 마비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강릉 펜션 사고로 인해 의식을 잃었던 나머지 7명은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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