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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 동영상 길냥이 애교에 과장님이 움직였다

별로 고양이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어찌보면 두 딸 먹여살리느라 고달픈 삶.

그래서 사람도 키우기 힘들다고 애써 표현하면서 이쁜 강아지도 고양이도 반기지 않습니다.

 

조금 이뻐서 관심을 주면 계속 애교를 난사하니까요.

 

그렇게 수 해를 살았습니다.

그런데 여직원이 길냥이가 밖에서 추워한다고 가져왔습니다.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 같은데, 종도 좀 남달라 보였습니다.

그저 순하고 큰소리로 울지도 않는 고양이.

 

추웠는데 몸을 움츠리고 있더군요.

 

 

과장님이 자신의 책상위에 창고갈때 입는 점퍼를 올려놓아 주었습니다.

며칠 목욕을 못했는지, 아니면 털갈이를 하는지 털이 좀 빠지더군요.

 

귀여운 고양이 동영상 길냥이 애교에 과장님이 움직였다

 

저야 뭐 그냥 옆에서 그냥 구경중.

그런데 하는짓이 귀여워서 스마트폰을 들이밀게 되더군요.

 

 

귀여운척도 하고, 고양이세수도 하고.

그런 모습들을 몇컷 촬영하다가 조금 정이 들었습니다.

 

한 이틀간을 그렇게 있었죠.

하지만 사무실에 그냥 놔두기에는 어려웠습니다.

 

 

[ 귀여운 고양이 동영상 유튜브 ]

 

이쁜짓 하는 모습을 한번 촬영해 보았습니다.

자기 손을 빨아먹는 부분이나, 그리고 아래 있는 새롭게 우리곁으로 온 고양이 까지.

 

온순하고, 크게 울지도 않는 고양이 동영상을 하나 올려봅니다.

 

여하튼 고양이 분양 해갈 사람을 수소문 하였지만, 선뜻 나서는 주인이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마음씨 착한 과장님이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다이소 가서 일단 집으로 챙겨갈 가방.

그리고 모래와 고양이 밥 등을 사더군요.

 

다음날 아침.

한숨도 못잤다고 합니다.

집을 바꾸어서 그런지 새벽에 그만 오줌을 쌌다고 하더군요.

 

 

우여곡절이 끝난뒤 여직원이 또 길냥이를 데려왔습니다.

헐.

 

두번다시 데려오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요녀석은 창고 앞에 고양이집을 지어주었습니다.

창고에 마스코트가 되어 보라고.

 

요녀석도 누군가 기르던 것이었나 봅니다.

사람만 가면 다리 사이로 와서 부비적 거립니다.

 

밥을 주면 하나라도 흘리면 그것을 먼저 먹느라 열심히 바닥을 헤메기도 하죠.

귀여운 고양이 동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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