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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에서 유튜버 사업접고 직장인 약초이야기 만들어가는 제 수입공개

거의 1세대만을 거쳐 온듯 합니다.

세월의 풍파를 다 겪었다고 해야 할까요?


이미 반백살을 살아오면서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영상한편을 남겨 봅니다.

어찌보면 그냥 왕년에 나는 하면서 소소한 소회를 이야기 해보는 정도.


치열했던 순위다툼을 끝내고 나이 오십에 가까워지면서 입사한 회사생활.

어쩌면 마음 편하고, 조금은 내려놓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꿈틀거리는 유튜버에대한 관심은 많습니다.

수입공개를 할 정도로 현재 상황이 좋진 않지만, 약초이야기 찾아서 다가와 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유튜버는 일찍 시작했지만 한템포가 늦었습니다.

전향했어야 하는데, 블로거에서 유튜버 전향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블로거에서 유튜버 사업접고 직장인 약초이야기 만들어가는 제 수입공개


일찍부터 유튜브 성장을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입니다.

일찍 시작하는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대학 2학년때 컴퓨터 판매를 시작하여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죠.

그리고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고, 블로그 마 케 티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순풍에 돛단듯 마구 달렸습니다.

그냥 쓰기만 하면 상위 나오는 부분에 수입도 꽤 늘어났습니다.


영상으로 그 수입을 공개해 봅니다.





현역시절에도 많이 수입공개는 이루어졌었습니다.

그냥 위 영상에서 월 천만원씩 들어오는 구조를 이야기 하는 것은 인터넷환경의 변화에 따라 한순간에 무너질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3년전만 해도 월천씩 블로그수입만으로 충당이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도 이제는 광 고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유튜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야 운좋게 10년전에 미리 시작해서 꾸준한 구독자가 만들어 졌기에, 무혈입성하여 구독자수 천명이 넘어서 수익구조를 만들었죠.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조금씩 늘어나서 현재는 5600명 정도의 구독자가 생겼습니다.

만약, 지금 시작하는 유튜버 라면 천명이라는 고지가 쉽게 자리를 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냥 여행을 떠나서 영상하나 촬영하면서 놀고 먹는 다는 생각으로 유튜버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게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습생시절의 혹독함을 치루지 않은 스타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스타가 되었다고 해도,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환상이라는 부분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유튜버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략들이 필요합니다.

그저 내가 영상을 잘 촬영하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봐주는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구글 광 고도 진행할수 있고, 때론 수없이 댓글과 마주해야 하기도 합니다.

편집에만 하루를 소비하여 생산해 내는 영상이 조회수 몇백에서 그친다면 그야말로 멘붕이죠.



그냥 브이로그 하는 것.

먹방, asmr 등으로 유튜브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무모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대형 유튜버 들은 대형 기획사 등에 속해 있습니다.

어쩌면 유튜브 스타 역시 연예인 인것이죠.

일반인이 이 대열에 끼는 것이 쉬운 부분은 아닙니다.



글과는 다름이 있습니다.

본 글을 쓰는데는 약 20분 안쪽입니다.

하지만 하나의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은 수없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블로거에서 머물러 있습니다.

물론 3년전 나이버의 내쳐짐 속에서 직장이나, 다른 일로의 전업을 한 사람도 많죠.



소위 잘나가는 피워 블로거들의 소통공간에도 지금은 먼지만 ..

저역시 블로거에서 유튜버로 전향을 했다면 아마 5년전 쯤에 이동을 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2년을 더 블로그를 끌고오다보니 시기를 놓쳤죠.



유튜버 10만 구독자를 가지면 이런 상상을 하게 됩니다.

그냥 놀면서 먹고살수 있다.

그냥 수입이 들어온다?


아닙니다. 계속 컨텐츠는 만들어 져야 하고, 그것이 소진되면 아무리 많은 구독자가 있어도 수익이 적어집니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오늘은 작성해 보았습니다.



물론 아이템이 나이라는 부분에 휩싸이면서 이제는 반백살에 할수 있는 부분은 약초이야기 뿐이라서 한번 더 진행해 보고 있습니다.

물론 뒷받침은 내가 가장 잘하는 블로그에서 뒷받침 되어야 겠죠.

하지만 내쳐진 블로그가 힘을 발휘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에 대한 여러가지를 타진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은 가진 인터넷 재주 때문에 맘편히 직장생활을 할수 있으니까 서서히 한번 진행해 봐야겠죠.